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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웨이 컨설턴트가 전해드리는 Special Colum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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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이직을 위한 첫 단계 (이력서 작성법)

이직을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이력서입니다. 누구나 선호하는 기업일수록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하기 때문에 쏟아지는 이력서 안에서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화된 이력서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첫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이력서 작성에서 막막함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종이 몇 장 안에 자신을 알리고 수 년간의 자신의 업무능력과 자질에 대해 효과적으로 표현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하지만 몇 가지 포인트만 알면 좀 더 쉽게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본인의 시선에서 쓰는 것이 아니라 검토하는 사람의 시선에 맞춰 무조건 많은 내용으로 자신을 알리기 보다는 최대한 간단 명료하게 작성하되 구체적으로 자신의 능력이나 장점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Education 고등학교부터의 학력을 기입하되 재학기간, 학교명, 전공명, 학점 외 장학금, 우수입학 및 우수졸업 등 우수성적을 나타낼 수 있는 항목도 적는 것이 좋습니다. 예) • 1997. 03 ~ 2003. 02 : OO 대학교 경영학과 (수석입학 / 산학장학생) Language Skills 외국어 능력 부문은 上.中.下나 단순 점수만 쓰지 말고 해당 외국어를 사용하며 업무를 했거나 연수를 받았던 구체적 경험을 명기합니다. 예) • 영어 上 • TOEIC 950 (2000. 03) • 해외업체들과 다수 프로젝트 참여시 영어로 업무 (보고서, Conference call, Mail 등) • 1999 .01 ~ 1999. 12 : 캐나다 어학연수 및 봉사활동 Professional Experience 기술 시 유의할 사항으로는 경력직 이직이기 때문에 업무의 단순 나열이 아닌, 구체적인 성과를 숫자로 표현해야 합니다. 자신의 경력이 앞으로 하게 될 업무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를 염두에 두고 업무 능력은 최대한 간단 명료하게 작성하되 지금까지의 경력이 잘 들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요 담당업무 및 실적은 경력직 이직이기 때문에 매출은 어떻게 확대 시켰는지 신규로 어떻게 프로모션을 했는지 구체적인 성과를 숫자로 표현해야 합니다. 예) 2003. 03 ~ 현 재 OOOO / OOOO팀 / 과장 (본인이 재직했던 회사가 누구나 아는 인지도가 높은 회사일 경우에는 회사명만 기재하고, 외국계 또는 중견기업인 경우 회사의 규모 및 사업분야에 대해 함께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국내 OO 업계 4위 (2010년 영업이익 기준) - 2009년 매출액 약 5,000억원 및 근무 인원수 1000여명 • OO 시장환경 분석 및 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기회 파악 및 전략수립 • 매출 OO% 성장 및 영업 이익율 OO %증가 • 시장 점유율 OO % 증가 Others 본인의 강점이라고 생각되는 교육 이수사항, 취득 자격증, 수상내역 등을 기입합니다. 예) • OOOOOO Certification (발행처) • OOO 본사 Top Talent Employee 선정 (2008. 03) • OOO 컨설턴트 교육과정 수료 • OO대학교 학생회장 역임 (2002) Summary 마지막으로 본인의 경력이나 평가를 본인의 색깔을 담아 간략하게 요약합니다. 예) [주요 업무경력] • 경영기획: 손익관리 및 분석, 연간 및 3개년 경영계획 및 사업계획 작성 • 전략기획: 각종 전략 보고서 작성 및 사업성 검토 (DCF 분석을 중심으로) • 경영관리: KPI 평가 진행(BSC 관점 일부 도입) [업무스타일] • 최대한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정량적 데이터로 분석한 자료 도출 • 보고서 방향에 대한 수시 중간점검 및 feedback 통해 communication [성향] • communication을 중시함 • 업무의 능률 향상을 위해 업무에서나 휴식에서나 즐거움을 찾고자 함 • 원활한 업무를 위해 팀 내뿐 아니라 팀 외 직원들과의 관계도 중시하여 매주 1, 2회 이상 식사 및 음주 등 참여하려 노력함 Key Achievement 가장 내세울만한 구체적인 성과물 또는 업적을 간략히 2~3개만 Highlight 시켜 뛰어난 인재라는 구체적인 증거를 내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 예) • OOO 프로젝트 → 원가절감 및 Service Quality 향상 (직접적인 수익 반영) • 관련 계열사 기술 로드맵 설립 및 방향성과 체계 구축 경력직의 이력서 작성은 단순한 이직 준비 단계를 넘어 본인의 경력을 뒤돌아 보면서 문제점을 진단하여 앞으로의 Career Path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HR Insight] 인재에 대한 내부의 고정관념을 극복하라

좋은 인재를 뽑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결코 좋은 인재가 없어서는 아닐 것이다. 냉정한 시선으로 내 부의 문화를 검토해보면 어떨까. 여전히 조직 내에 학연이나 지연 등의 케케묵은 카르텔이 존재하지는 않는지, 명문대 출신 이라는 학위와 훈련된 면접 기술에 현혹되지는 않는지, 혁신 조직을 육성한다면서 위계가 암묵적으로 존재하는 인사 장치 는 없는지 살펴봐야 할 것이다.
[HR Insight] 좋은 직원을 채용하려면 먼저 좋은 회사가 되어라

채용브랜드의 본질은 무엇일까. 왜 구직자가 떼로 몰려드는 기업이 있고, 그렇지 못한 기업으로 나뉘는 걸까. 채용 브랜드가 높다는 것은 결국 회사의 유니크한 기업문화 때문이다. 기업 문화만큼 규정하고 설명하기 어렵고, 적용하기 난처한 개념도 없을 것이다. 확실한 것은 진심으로 좋은 회사가 되려고 하면 인재는 알아서 찾아온다는 사실이다. 채용의 의미를 떠오르게 하는 몇 권의 책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어 보길 바란다.
[HR Insight] 채용도 리콜이 되나요?

채용 업무를 하면서 리콜을 했던 적이 있다. 당시 채용을 결정했던 스타트업 대표이사는 한 동안 일을 해본 후 더는 같이 근 무할 수 없는 팀장을 필자에게 결자해지 해달라고 제안했다. 여러 손실과 후유증이 발생했지만, 결국 채용을 리콜시켰다. 그 런데 아무리 복기해도 과거 시점으로 돌아갔을 때 그 후보자를 추천할 수밖에 없었을 것 같다는 결론에서 벗어나기 힘들 다. 그만큼 사람은 알기 어렵다는 명제를 되뇌게 된다.
[HR Insight] AI 시대 인재 쟁탈전

국내에서 AI의 관심이 뜨거워진 것은 ‘알파고’의 영향이 가장 클 것이다. 기업에서는 AI시대를 준비하면서 인재를 재정의하고, 이들을 확보 및 육성하는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있다. 과연 AI시대가 도래하는 시기에는 어떤 사람들이 각광을 받게 될 것인가? AI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업과 인재의 방향을 고민해보고자 한다.
[HR Insight] 성공하는 임원이 되는 10가지 방법

직장인이라면 누구라도 임원을 꿈꾼다. 하지만 누구나 갈 수 없는 자리기도 하다. 임원은 빛을 내지만, 그만큼 고된 자리다. 회사가 부여한 소임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을 보듬어야 하는 임무도 해내야 한다. 임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빛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HR Insight] 그들이 "한초삼걸(漢椒三傑)"이라 불리는 이유

기업의 임원을 선발하는 것은 단순히 고스펙의 컬렉션을 하는 것이 아닌, 애써 일군 회사의 명운을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왜 그 사람을 임원으로 채용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사람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다. 이번호부터 총 4회에 걸쳐 임원선발과 평가, 보상, 유지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첫 회에서는 중국의 역사 소설인 《초한지》속에서 인재, 특히 임원 선발의 지혜를 찾아내 보자.
[HR Insight] 유학파 A지사장은 왜 조직 적응에 실패했을까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경력사원 채용을 선호하는 기업이 많아지는 추세다. 많은 기업이 어렵게 우수 인재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새로운 인재 영입과 육성은 HR의 오랜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서는 채용 전문가의 시각으로 외부 인재 영입시 주의사항과 이들을 조직에 적응시키는 Tip을 알아보고자 한다.
[Wealth Management] '지인 추천’ 찬스!

지인을 통해 회사에 입사한다고 하며 흔히 ‘낙하산’이란 말을 떠올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낙하산을 흔히 해당 기관의 직무에 대한 능력이나 자질, 전문성 등과 관계없이 ‘권력자’가 권력을 이용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떤 책임을 맡기는 것을 말한다. 이런 낙하산을 해당 조직 내부 직원의 불만을 높이고, 해당 기관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는 등의 부정적인 평가도 받는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Wealth Management] 평판이 곧 스펙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은 경력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평판조회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5명은 후보자의 평판이 채용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얼마 전 실시한 모 금융지주회사의 회장 선발 과정이 화제가 됐다. 통상적으로 최종 합격자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평판조회를 진행해 2차 후보자를 선발했다. 이것이 알려지면서 평판조회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더 주목받았다.
[HR Insight] 현실에 충실하되 적합한 기회에도 주의를 기울여라

헤드헌터가 바라본 성공적인 이직을 하는 사람의 특성은 무엇일까. 당연한 말일지 모르나 ‘현재에 충실하되, 적합한 기회를 잡는 사람’이다. 성공적인 이직 타이밍을 잡기 위해 늘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막상 그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사람은 현재에 충실해 훌륭한 평판 등을 쌓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평가에 직무능력 못지않게 사람의 인성을 중시하는 곳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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