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웨이파트너스와 매일경제가 함께 이공계 박사급 인재들의 취업 동향 및 기업들의 채용요구, 채용 처우 등에 대한 전반적인 트렌드를 조사했습니다. 엔터웨이파트너스에서 박사급 인재를 담당하고 있는 전훈이사가 사례를 바탕으로 인재이동 및 경력개발에 대한 조언을 하였습니다.
---------------------------
-- 상 략 --
◆ 한국 기업, R&D 투자 호기 맞아
이 같은 현상은 한국 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가 증가한 사실과 맞닿아 있다. 미국 유럽 일본 경쟁업체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주춤하자, 한국 기업들은 지금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호기라고 인식하고 R&D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 최근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1995년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R&D 인력을 찾아 미국 현지 채용 행사에 참석한 것을 보더라도 R&D에 대한 최고경영자들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다.
서치펌 업체인 엔터웨이파트너스 관계자는 "한동안 비용과 노력 대비 비효율적이라고 여겨졌던 해외 현지 채용이 이공계 박사 인력 채용을 위해 다시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하 략 --
※ 본 자료는 2012년 04월 27일 매일경제에 보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