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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제조사와 이커머스 유통 플랫폼의 힘겨루기??
요즘 유통가 뉴스의 한편을 장식하고 있는 기사중 하나가 “CJ VS 쿠팡”의 힘겨루기의 중간 결과에 대한 것이다. 두곳 모두 국민의 대다수가 이용하는 브랜드 제품을 보유한 회사이고, 이커머스 유통플랫폼 회사이다. 작년 말 납품가 이슈로 CJ에서 햇반등 자사제품을 더 이상 쿠팡에 공급하지 않게 되면서 시작되었던 것이 벌써 7개월이 지난 지금 양사의 힘겨루기에 중간 결과(?)성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쿠팡은 CJ 상품이 빠진 부분은 중견/중소 브랜드 상품이 대체를 하고 있어 해당 카테고리의매출은 성장을 하고 있다고 하고, CJ는 쿠팡을 제외한 네이버, SSG, 11번가등 타 오픈마켓등 주요 이커머스사와 긴밀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등 반쿠팡전선을 형성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 기사를 보면서 이커머스 유통 플랫폼의 성장세를 새삼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1. 이커머스 플랫폼의 성장기..

2000년 초반에 인터넷 광풍이 한번 불고 지나간 시기였지만 그때는 여전히 굳건한 오프라인 매장 파워는 변함이 없었고 이커머스 시장에는 백화점과 마트에 입점한 패션을 비롯한 브랜드사의 상품은 잘 찾아볼수 없었고, 심지어는 오프라인의 백화점과 마트에서 브랜드사의 온라인 비즈니스의 확장을 견제하는 부분이 없지 않았던 것 같다.

당시 종합몰과 홈쇼핑사, 오픈마켓 공히 이커머스 성장 전략에는 브랜드사의 영입이 항상 1순위였던 기억이 난다…
(모든 이커머스 회사의 영업부서는 브랜드 입점을 위해 각 카테고리마다 영업 담당자들이 갑(?)인 브랜드사 모시기에 많은 리소스를 투자한 것 같다)

그 당시 내가 근무하던 백화점 재무부서 한 부장님이 “누가 옷을 인터넷으로 사냐?” 고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그때는 소비자의 구매 패턴도 오프라인에 치중되었던 시절이었으나 이커머스의 성장이 가파르게 상승을 하고 아이폰의 출시로 인한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이커머스의 성장이 PC와 모바일 두개의 엔진으로 더욱 가속화되는 반면 오프라인의 성장율이 떨어지면서 이커머스 브랜드사로서는 선택이 아닌 생존에 필요한 필수 전략이 되어 버린 상황이다.

2. 쿠팡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미친 영향

쿠팡이 처음 스타트할때는 타 이커머스 플랫폼과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로 즉 위탁판매 형태 진행하였으나 “로켓배송” 서비스로 국내 이커머스사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직매입과 직접배송을 메인 비즈니스 모델로 급격한 전환을 했다. 기존에는 일부 품목이나 브랜드 상품을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은 있었으나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직매입해서 직접배송한다”
그것도 다음날까지 고객의 손에 도착할수 있게…
매년 수천억을 몇 년간 쏟아부으면서 키워나가면서 기존의 막강한 이커머스 플랫폼을 뛰어넘는 쿠팡이 한국을 대표하는 이커머스 기업이 되었고 바잉파워를 갖게 된 쿠팡이 CJ제일제당과 같은 빅브랜드사와의 힘겨루기를 하는 것을 보면 불과 10여년 전 이커머스 시장에서는 상상도 못한 일인 것은 맞는 것 같다.

3. 브랜드사의 이커머스 향후 전략

쿠팡과 CJ제일제당의 이런 모습을 일부 브랜드사에서는 자세히 예의주시하며 관전(?)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오래전부터 이커머스 비즈니스에 대한 인적, 물적 투자를 통해 자체 역량을 키워왔지만, 이제부터는 브랜드사들이 자사몰을 비롯한 자사의 이커머스 비즈니스의 차별화된 경쟁력, 예를들면 이커머스 유통 플랫폼이 고객에게 제공하지 못하는 서비스와 혜택의 효율적인 고도화와 더불어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제휴/판매에 대한 전략적인 밸런스를 맞춰 나가는게 브랜드사들이 풀어나 가야할 미션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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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진 컨설턴트 / bjkang@nterway.com